'슬래머' 한소영, 반전 성적..학창시절 '경기 1등'

[OSEN= 정유진 기자] 뛰어난 몸매로 '슬래머'라는 애칭으로 불리고 있는 배우 한소영이 학창 시절 전교 1등, 경기도 1등을 한 뛰어난 수재라는 사실이 알려졌다.
한소영은 지난 13일 종영한 케이블 채널 MBC 에브리원 ‘싱글즈2’에서 학창 시절 성적을 묻는 질문에 대해 "전교 1등과 경기도 전체 모의고사에서 1등까지 해봤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한소영은 자신의 성적표를 공개하며 고3 시절 대학 진학을 앞두고 배우가 되고 싶어 의대 진학을 포기했다고 털어놨다.

이에 대해 소속사 관계자는 22일 보도자료를 통해 "한소영은 학창시절 성적표에 늘 '올 수'를 유지할 정도로 학업에 충실했었다. 더 놀라운 것은 학원이나 과외 한 번 받지 않고 독학으로 공부해 경기도 1등을 차지했다"며 그의 뛰어난 실력을 입증했다.

또한 한소영 역시 자신의 성적으로 화제가 된 것에 대해 "늘 좋은 영향력을 줄 수 있는 배우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예쁘게 성장하는 모습을 지켜봐 주시고 응원해 달라"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한소영은 현재 MBC 퀸 드라마 '네일샵 파리스' 에서 순둥이 캐릭터 지수 역으로 출연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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