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윤소 '은희' 캐스팅 "첫 주연, 많이 긴장되고 설레"

최윤소 '은희' 캐스팅 "첫 주연, 많이 긴장되고 설레"

2013.05.07. 오후 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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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권지영 기자] 배우 최윤소가 KBS 2TV 새 TV소설 ‘은희’에 주연급으로 캐스팅됐다.

최윤소가 맡은 차영주 역은 겉으로 보기엔 당돌하고 차가워 보이지만 실제 내면에는 살인범의 딸이라는 아픔을 갖고 사는 인물이다. 어린 시절 성재(이인 분)에게 연정을 품지만 그가 연적 은희(경수진 분)를 사랑하자 배신감과 질투심에 휩싸여 두 사람을 방해할 예정이다.

최윤소는 소속사를 통해 “첫 주연이라 많이 긴장되고 설렌다. 내가 연기하게 될 영주는 자존심이 강하고 직설적이지만 천성이 나쁜 아이는 아니다. 이 모든 모습이 잘 드러날 수 있도록 캐릭터를 분석하고 대본도 많이 보고 있다. 긴 호흡의 드라마인 만큼 사명감을 안고 열심히 준비하고 있으니 많은 기대와 관심으로 지켜 봐 주셨으면 좋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한편 ‘은희’는 6.25 전쟁 직전 의도치 않은 살인을 둘러싼 세가족의 엇갈린 운명과 화해, 그로인한 젊은 남녀들의 굴곡진 사랑을 그린 이야기로 오는 6월 24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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