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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이균재 기자] 세계랭킹 79위 정현(상지대)이 광주유니버시아드 테니스 남자 단식 16강에 올랐다.
삼성증권의 후원을 받는 정현은 7일 우천으로 인해 염주 실내테니스장으로 장소를 옮겨 펼쳐진 대회 남자 단식 32강전서 핀란드의 해리 헬리오바라(1433위)에게 세트스코어 2-1(7-5, 6-1, 6-2)로 역전승하며 16강에 진출했다.
1세트를 먼저 내준 정현은 2, 3세트를 내리 따내며 기분 좋은 역전승을 거뒀다. 정현은 마틴 레들리츠키(1132위, 미국)와 8강 티켓을 놓고 격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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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대한테니스협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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