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상화-고다이라 나오,'이야기 나눌때도 꼭 잡은 두손'

[사진]이상화-고다이라 나오,'이야기 나눌때도 꼭 잡은 두손'

2014.11.22. 오후 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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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태릉, 김경섭 기자] 22일 오후 서울 노원구 태릉국제빙상장에서 열린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월드컵 스피드스케이팅 2차 서울 대회', 여자 500m 디비전 A 2차레이스에 출전한 이상화가 37초 099로 금메달을 차지했다.

시상식전 이상화와 고다이라 나오와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한국 대표팀은 안방에서 열리는 이번 월드컵 2차 서울 대회에 이상화, 모태범, 이승훈 등 빙속 3인방과 쇼트트랙에서 스피드로 종목을 전향한 박승희, 중학생 김민석 등 향후 한국 스피드스케이트를 이끌어 나갈 주인공들이 모두 출전한다.

2012-2013 시즌 월드컵 파이널 2차 레이스부터 지난 주말 일본 오비히로에서 열린 올 시즌 첫 월드컵 대회 500m 1,2차 레이스서도 모두 우승하며 10회 연속 우승을 차지했던 빙속여제 이상화는 지난 21일 치뤄진 스피드 스케이팅 월드컵 2차 대회 여자 500m 디비전 A에서 38초 18을 기록해 38초 05를 기록한 일본의 고다이라 나오에 이어 2위를 기록하며 11연속 우승을 아쉽게 놓쳤다.

한편 소치올림픽 여자 쇼트트랙 2관왕으로 올 시즌부터 스피드스케이팅으로 전향한 박승희(22, 화성시청)도 아쉬움을 남겼다. 100m 구간을 10초97로 통과한 박승희는 자신의 첫 월드컵 디비전 A 경기를 39초13으로 마감, 11위에 오르며 22일 열리는 2차 레이스를 기약했다./greenfiel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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