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 여친 이리나 샤크,'러시아 선수단 이끌고'

호날두 여친 이리나 샤크,'러시아 선수단 이끌고'

2014.02.10. 오후 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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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AFP 특약] 2014소치 동계올림픽 개막식이 8일(한국시간) 러시아 소치 피시트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렸다.

소치 동계올림픽 개막식에서 마지막 순서로 개최국인 러시아 대표단이 입장하는 순간 러시아 대표단과 함께 등장한 도우미가 모델 이리나 샤크(Irina Shayk)가 나서 눈길을 끌었다. 축구스타 호날두(레알 마드리드)의 여자친구로 잘 알려진 이리나 샤크가 소치 동계올림픽 개막식에 등장해 소치 동계올림픽 개막식을 지켜보던 많은 팬들을 놀라게 했다.

개막식 시간은 한국보다 5시간 느린 소치에서 7일 20시 14분으로, 2014년을 나타내는 상징적인 시간을 택한 것으로 알려졌다. '러시아의 꿈'이란 주제로 열리는 개막식 공연은 러시아가 자랑하는 작가 톨스토이의 소설 '전쟁과 평화'를 내용으로 차이코프스키의 '백조의 호수'를 배경음악으로 사용했다.

한국은 88개 참가국 중 60번째로 개막식에 입장했다. 기수는 한국 선수 중 올림픽 최다 출전(6회) 기록을 가지고 있는 스피드스케이팅 선수 이규혁(36, 서울시청)이 맡았다. 고대 올림픽의 발상지 그리스는 가장 먼저, 개최국 러시아는 가장 마지막에 입장했다.

역대 최대 규모의 선수단을 파견하는 한국은 메달 12개(금 4개·은 5개·동 3개)를 수확, 2006년 토리노·2010년 밴쿠버 대회에 이어 3회 연속 종합 10위권 내에 이름을 올리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사진> ⓒAFPBBNews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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