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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훈 감독, 역전패에 "이른 시간 허용한 동점골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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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 2018-09-02 20:15
[인터풋볼=인천] 유지선 기자= 울산 현대가 인천 유나이티드 원정에서 아쉬운 역전패를 당했다. 울산의 김도훈 감독은 이른 시간 내준 동점골에 진한 아쉬움을 내비쳤다.

울산은 2일 오후 6시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인천과의 KEB 하나은행 K리그1 2018 27 운드 경기에서 2-3로 아쉬운 역전패를 당했다. 이로써 울산은 10경기 연속 이어온 무패행진이 멈춰 서게 됐다.

김도훈 감독은 경기 종료 후 기자회견에서 "아쉽다. 좋은 기회라고 생각했는데, 경기가 마음먹은 대로 쉽게 풀리지 않았다. 인천 선수들이 현재 처한 상황에서 승리하고자하는 의지가 더 강했던 것 같다"면서 "그래도 마지막까지 페널티킥 골을 넣는 등 최선을 다해준 선수들에게 고맙다"고 경기 소감을 밝혔다.

이날 경기서 울산은 전반 6분 만에 에스쿠데로가 선제골을 터뜨리며 기분 좋은 출발을 했다. 그러나 공격진의 빠른 발을 활용한 인천의 공격 전개에 여러 차례 위기를 맞았고, 무고사(1골)와 김보섭(2골)에게 총 3골을 내주고 말았다. 후반 추가시간 주니오의 페널티킥 골로 바짝 추격했지만, 승부를 뒤집기엔 시간이 턱없이 부족했다.

특히 왼쪽 측면에서 상대에게 두 골을 허용했다. 그러나 김도훈 감독은 "한 선수만의 문제가 아니다. 협력 수비를 해야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하면서 "리드 이후 일찍 실점한 바람에 아쉬운 부분이 있다. 크로스가 올라올 때 무고사에게 슈팅 기회를 내줬는데, 어쩔 수 없이 크로스를 주는 상황이면 마크를 확실하게 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10경기에서 무패 행진이 마감된 것에 대해서는 "10경기 무패는 이제 모두 끝난 이야기다. 한 경기 한 경기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야 한다"면서 "그러기 위해 휴식기 동안 부족한 부분들을 잘 보완해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도록 하겠다"라며 A매치 휴식기를 기회로 다시 팀 분위기를 추스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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