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1 리뷰] '레오가말류 멀티골' 포항, 대구에 3-0 완승...산뜻한 출발

[K리그1 리뷰] '레오가말류 멀티골' 포항, 대구에 3-0 완승...산뜻한 출발

2018.03.03. 오후 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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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박주성 기자= 포항 스틸러스가 대구FC를 꺾으며 새 시즌을 활기차게 출발했다.

포항 스틸러스는 3일 오후 2시 포항 스틸야드에서 열린 2018 KEB하나은행 K리그1 1라운드에서 대구FC에 3-0 승리를 거뒀다.

홈팀 포항은 레오가말류, 송승민, 이광혁, 김승대, 정원진, 채프만, 권완규, 하창래, 김광석, 강상우, 강현무가 선발로 나섰다.

원정팀 대구는 카이온, 지안, 전현철, 고승범, 황순민, 홍정운, 정우재, 김진혁, 한희훈, 김우석, 조현우가 선발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경기는 포항이 주도했다. 포항은 전반 내내 60%가 넘는 점유율을 유지하며 대구를 압박했다. 선제골도 포항에서 나왔다. 전반 45분 레오가말류가 포항 데뷔골을 성공시키며 경기의 균형을 깨트렸다.

후반에도 포항은 매서운 공격력으로 대구를 압박했다. 결국 후반 31분 권완규의 패스를 레오가말류가 해결하며 추가골을 뽑았다. 남은 시간 대구는 만회골을 시도했으나 경기는 김승대의 쐐기골로 포항의 승리로 끝났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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