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 2018년 FC안양 메인스폰서 공식 후원

쌍용자동차, 2018년 FC안양 메인스폰서 공식 후원

2018.02.21. 오후 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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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박주성 기자= 쌍용자동차(주)가 '시민과 함께하는 100년 구단' FC안양 메인스폰서로 공식후원사에 합류했다.

지난 20일(화) 오후, 쌍용자동차(주)가 FC안양의 메인스폰서로 공식 후원사가 됐다. 쌍용자동차(주)와 FC안양은 지난해 쌍용자동차의 신차 G4 REXTON이 출시되던 시점에 FC안양 임은주 단장이 직접 G4 REXTON을 구입하며 인연을 맺었다.

쌍용자동차(주)는 이번 후원을 통해 FC안양의 메인스폰서로서 FC안양을 공식 후원한다. 이로써 2018 시즌부터 FC안양 선수들은 쌍용자동차의 신차인 REXTON SPORTS를 가슴에 새기고 경기를 뛰게 된다.

FC안양 임은주 단장은 "유니폼에 메인 스폰서를 유치하기 위해 오랜 기간 동안 많은 준비를 했다. 큰 결정을 내려주신 쌍용자동차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FC안양은 지난해 K리그 챌린지 관중 1위의 기록을 세웠다. 올해는 작년보다 더 많은 준비로 관중 1위의 기록을 넘어 성적도 1부리그로 진입하는 공격적인 목표로 코칭스태프와 선수단을 구성했다"라고 전하며

"또한 올해 연간회원권, 스폰서 등의 다양한 부분에서 공격적인 홍보와 마케팅으로 가시적인 많은 성장을 하고 있다. 향후 FC안양은 쌍용자동차와 함께 다양한 프로모션을 함께해 나가며 안양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시민들에게 자부심을 주는 건강한 100년 구단으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감사를 전했다.

한편 지난 2일(금)부터 제주도에서 2차 전지훈련 중인 FC안양은 오는 24일(토) 오후 2시, '2018 FC안양 팬즈데이'를 통해 팬들과 올 시즌 첫 인사를 나눌 예정이다.

사진=FC안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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