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억 돌파' FC안양 연간회원권 구매 행렬 이어져

[인터풋볼] 박주성 기자= 2018 시즌 FC안양 연간회원권 판매가 연일 이어지고 있다.

안양시 기업지원과(과장 이형주)가 FC안양 연간권 구매 행렬에 합류했다. 지난 8일(금), 안양시 기업지원과 이형주 과장을 비롯한 부서원들이 한 자리에 모여 2018 FC안양 연간회원권을 구매하며 응원을 보냈다.

안양시 기업지원과 이형주 과장은 "FC안양이 안양시민들에게 더욱 사랑받고 도약하는 2018년이 되길 바란다"며 "안양시 기업지원과가 FC안양의 연간회원으로서 FC안양의 4강 플레이오프 진출을 진심으로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안양시 문화관광과(과장 신경호)도 FC안양에 힘을 보탰다. 안양시 문화관광과 역시 같은 날 오후, 2018 FC안양 연간회원권 구매에 동참했다.

안양시 문화관광과 신경호 과장은 "FC안양의 2018년이 매우 뜨겁고 열정 넘치는 한 해가 되리라는 기대가 든다. 임은주 단장님과 고정운 감독님, 사무국과 선수단이 하나가 되는 한 시즌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FC안양 임은주 단장은 "올해는 감사하게도 안양의 많은 분들이 FC안양을 응원해주신다. 어느 해보다 빨리 연간권 판매액도 벌써 1억을 돌파했다. 올해의 희망과 의지를 보여드리니 좋은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며 "2018년 시민은 자부심을, 구단은 자신감을 갖는 한 해를 만들겠다"고 감사를 전했다.

2018 FC안양 연간회원권 구매자에게는 연간회원권 패키지박스(카드형 한정), 랜야드(카드형 한정), 조르단 칫솔 2개, 유니폼 5,000원 할인권 1매, 스토어 5% 할인권 1매, 일반석 티켓 교환권 1매 등의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또한 성인권 구매자 선착순 4,000명에게는 리더스코스메틱의 마스크팩(약 3만원 상당)을 1박스씩 제공한다. 지난해 시작한 멤버쉽 서비스는 동일하게 유지된다.

지난해 일반석만 판매했던 FC안양 연간회원권에는 올해 가변석이 추가됐다. 지난 2016년부터 운영된 가변석 수요에 대한 반영이자 프리미엄 가치를 더욱 울리기 위한 것. 가변석에 들어가고자 하는 일반석 티켓 소지자는 가변석과 일반석의 가격차액을 추가로 지불해야 한다. 가변석 연간권은 성인 500장과 학생 250장을 선착순 판매할 예정.

FC안양은 FC안양 사무국(031-476-3377)과 안양시청ㆍ만안구청ㆍ동안구청 민원실 및 투썸플레이스 만안구청점ㆍ박달사거리 점으로 오프라인 판매소를 확대했다. 지난 10일(수)부터 시작된 온라인 판매는 티켓링크 홈페이지(www.ticketlink.co.kr)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사진=FC안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