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식 리뷰] 강원-광주, 장군멍군 끝 2-2 무승부

[클래식 리뷰] 강원-광주, 장군멍군 끝 2-2 무승부

2017.06.28. 오후 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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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박주성 기자= 강원FC와 광주FC가 장군멍군 끝에 2-2 무승부를 거뒀다.

강원과 광주는 오후 7시 30분 평창 알펜시아에서 열린 KEB 하나은행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7 17라운드에서 2-2 무승부를 거뒀다. 이로써 강원과 광주는 나란히 승점 1점씩 나눠 가졌다.

강원은 김승용, 이근호, 김경중, 오범석, 문창진, 오승범, 박요한, 강지용, 김오규, 정승용, 이범영이 선발로 나왔고 광주는 송승민, 조주영, 주현우, 김민혁, 여봉훈, 김정현, 박동진, 이한도, 김영빈, 이민기, 윤평국이 선발로 나왔다.

경기는 팽팽했다. 먼저 포문을 연 팀은 광주였다. 전반 28분 김정현이 선제골을 터뜨리며 경기를 유리하게 끌고 갔다. 하지만 후반 12분 디에고가 동점골을 터뜨리며 경기는 다시 원점으로 돌아왔다.

이에 다시 강원이 골망을 흔들었다. 후반 15분 디에고의 패스를 문창진이 해결하며 다시 광주를 밀어냈다. 이에 후반 26분 송승민이 조주영의 패스를 득점으로 만들며 경기는 또 다시 원점으로 돌아왔다.

이후 두 팀은 팽팽하게 공격에 무게를 두며 상대 골문을 노렸으나 경기는 추가득점 없이 2-2로 끝났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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