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사 이적설' 베라티, 휴가 중 흡연 논란

'바르사 이적설' 베라티, 휴가 중 흡연 논란

2017.06.23. 오후 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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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이번 여름 이적 시장에서 바르셀로나와 연결돼 있는 파리 생제르망(PSG)의 마르코 베라티(25)가 휴가 도중 흡연하는 모습이 포착됐고, 유럽 현지에서 논란이 되고 있다.

스페인 언론 '마르카'는 22일 "바르셀로나와 연결돼 있는 베라티가 스페인 이비자섬에서 휴가를 보내는 도중 담배를 피우는 모습이 포착됐다. 과연 바르셀로나는 이 장면을 보고 어떻게 생각을 할까?"라며 베라티의 흡연 사실을 보도했다.

논란이 되고 있다. 그 이유는 베라티가 흡연하는 장면이 포착된 것이 이번이 처음이 아니기 때문이다. 이 매체는 "베라티의 흡연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베라티는 지난 2014, 2015, 2016년에도 흡연하는 장면이 포착됐다"고 전했다.

특히 스페인 현지에서는 베라티가 바르셀로나의 관심을 받고 있는 것을 주목하며 베라티의 흡연을 좋지 않은 시선으로 보고 있다. 이탈리아 출신의 1992년생 미드필더 베라티는 최근 바르셀로나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고, 본인 스스로 현 소속팀인 PSG 측에 이적을 강력하게 요구했지만 팀은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이에 베라티는 "파리로 돌아가는 일은 없을 것"이라며 강경한 입장을 내세웠다.

사진=마르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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