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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제' 토티, 은퇴시 로마 디렉터 된다...6년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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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터풋볼] 최한결 기자= 진정한 원클럽 맨이다. 프란체스코 토티(40, AS 로마)가 은퇴 이후에도 로마에 남는다.

    로마는 토티의 인생이다. 1989년 로마 유소년 팀에 합류한 토티는 지금까지 계속 로마에서 쭉 뛰었다. 햇수로만 28년이고 프로로 치른 경기가 약 783경기에 달한다. 세리에 우승, 코파 이탈리아 우승 등을 로마에 안겼다. 로마의 역사에서 토티는 빼놓을 수 없는 존재다.

    그러나 흐르는 세월을 거역할 수는 없었다. 벌써 불혹의 나이를 맞은 토티는 선발로 나서는 경기가 눈에 띄게 줄어들고 있다. 이번 시즌 리그에서 단 한 경기 선발, 10경기 교체로 출전해 2골 3도움을 기록했다.

    거취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토티는 지난 시즌 로마와 1년 재계약을 맺었다. 이번 여름이면 계약 기간이 만료된다. 로마와 재계약을 하지 못할 경우, 축구화를 벗을 것이 유력하다.

    이미 은퇴 이후 계획도 마련해놨다. 로마의 하메스 팔로타 회장은 19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라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를 통해 "토티는 은퇴하면 디렉터로 부임하는 6년 계약을 갖고 있다"며 계약 내용을 전했다.

    이어 그는 "토티의 선수 은퇴에 관해 이야기를 나누지 않았다. 중요한 것은 선수의 계약이 아닌 지금이다. 2위로 시즌을 마칠 수 있다고 확신한다. 남은 경기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밝혔다. '황제' 토티의 마음은 역시 '로마'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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