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발표] 아르헨 축협 "아구에로, 부상으로 대표팀 제외"

[공식발표] 아르헨 축협 "아구에로, 부상으로 대표팀 제외"

2016.08.30. 오전 0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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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박주성 기자= 세르히오 아구에로(28, 맨체스터 시티)가 부상으로 아르헨티나 대표팀에서 제외됐다.

아르헨티나 축구협회(AFA)는 30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아구에로가 왼쪽 종아리에 부상이 발생해 대표팀에 소집하지 않았다"고 발표했다.

최근 아구에로는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의 2016-17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라운드에서 팔꿈치로 상대를 가격하는 모습이 포착되며 논란을 낳고 있다. 잉글랜드 축구협회(FA)는 징계까지 고려하고 있는 상황이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아구에로는 부상까지 당했다. 이 발표에 따르면 아구에로는 맨시티 경기에서 부상을 당했고, 왼쪽 종아리 근육에 문제가 발생했다고 전했다. 이에 아르헨 대표팀에 소집되지 않고 치료를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따라서 아르헨티나는 아구에로 없이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 월드컵 예선을 치르게 됐다. 아르헨티나는 다가오는 금요일 우루과이와 만나고 이어 9월 7일 베네수엘라와 맞붙는다. 아르헨티나는 현재 3위를 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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