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 전설' 메시-마라도나, 교황청 주최 자선경기 참가

'아르헨 전설' 메시-마라도나, 교황청 주최 자선경기 참가

2016.05.30. 오전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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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이현민 기자= 아르헨티나의 전ㆍ현직 전설 디에고 마라도나와 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가 한 무대에 선다.

스페인 \'마르카\'는 30일(한국시간) \"메시, 마라도나, 수아레스, 호나우지뉴 등이 아르헨티나에서 열리는 바티칸 교황청 주최 자선경기에서 참가한다. 애초 이탈리아 로마 올림피코 스타디움에서 치러질 예정이었으나 이탈리아와 스코틀랜드 친선전 일정과 겹쳐 장소를 아르헨티나 에시타디오 시우다드 데라플라타로 변경했다. 7월 10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아르헨티나 출신인 프란치스코 교황은 평소 축구광으로 알려져 있다 지난 2014년 9월에도 아르헨티나 전설 마라도나, 후안 세바스티안 베론 등이 바티칸을 찾았다. 이번에는 앞서 언급했던 메시, 마라도나, 수아레스, 호나우지뉴, 디에고 포를란, 디에고 밀리토, 마르셀로 살라스, 마르틴 팔레르모 등 전ㆍ현직 세계적인 스타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이 자선경기는 천주교 외에도 다른 종교를 가진 선수들도 함께 참여해 의미를 더한다. 수익금은 어려운 환경에 처한 아이들을 위해 쓰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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