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폭발' 레스터, 기자회견에 취재진 70여명 운집

'인기 폭발' 레스터, 기자회견에 취재진 70여명 운집

2016.04.16. 오전 0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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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윤경식 기자=현재 프리미어리그의 단연 최고의 인기를 끌고 있는 팀은 단연 레스터 시티다. 클라우디오 라니에리 감독의 기자회견장에 무려 70명의 기자들이 몰려 화제다.

레스터는 17일 밤 9시 30분(한국시간) 킹파워 스타디움서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 2015-16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34라운드 경기를 갖는다.

이제 점점 우승이 눈에 들어오기 시작한 레스터다. 토트넘 핫스퍼의 상황에 따라 더 일찍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릴 수 있지만 3승이면 자력으로 우승을 확정지을 수 있다.

역사적인 첫 우승이 눈앞에 다가온 가운데 모든 시선은 레스터에게 향해 있다. 기자회견장에서도 이는 명확히 드러났다.

클라우디오 라니에리 감독은 웨스트햄과의 경기를 앞두고 기자회견을 가졌고 이 자리에 무려 70명의 취재진이 몰린 것이다. 영국의 '가디언'의 한 기자는 자신의 SNS를 통해 "70여 명의 취재진이 기자회견장에 있다"고 전했다.

또 한 가지 놀라운 사실은 영국의 취재진 뿐 아니라 이탈리아, 일본, 호주, 스페인, 덴마크, 태국 등이 이 자리에 참석했다는 것이다. 이처럼 몰려든 취재진을 통해 현재 레스터의 위치와 인기를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영국 '가디언' 다니엘 테일러 기자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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