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언론, "정대세, 시미즈와 1년6개월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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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7.07. 오전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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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우충원 기자] '인민루니' 정대세(수원)의 J리그 복귀가 사실상 확정됐다.

7일 일본 닛칸 스포츠는 "올 시즌 J리그서 하위권에 머물고 있는 시미즈가 정대세 영입에 성공했다"면서 "협상은 거의 마무리 된 상황이고 이적료를 포함해 금전적인 마무리만 남았다"고 보도했따.

정대세는 시미즈와 1년 6개월의 계약기간으로 일본에 복귀하게 된다.

한편 시미즈는 최근 3연패에 빠져 있다. 그리고 J리그 18위에 그치고 있다. 정대세는 오는 7월 19일 나고야 그램퍼스전부터 시미즈 소속으로 나서게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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