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연맹, 차두리 등 200여 명 FA자격 취득 선수 공시

프로축구연맹, 차두리 등 200여 명 FA자격 취득 선수 공시

2014.12.22. 오후 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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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희선 기자] 차두리(서울) 김남일, 권순태(전북) 김두현, 염기훈(수원) 등이 FA시장에 나왔다.

한국프로축구연맹(총재 권오갑)은 규정 '제2장(선수) 제17조(FA선수 권리 행사)'에 의거하여 권순태, 김남일(이상 전북), 김두현, 염기훈(이상 수원), 차두리(서울), 신화용(포항), 이호(울산), 김병지(전남), 장학영(부산), 이천수(인천) 등 2015년도 FA 자격 취득 선수 총 200명을 공시했다.

FA자격 취득선수 200명 중 이적료가 발생하는 선수는 김두현과 신화용, 김태수, 황지수(이상 포항), 오승범(제주), 이호, 장학영, 이천수, 박주성(경남), 배효성(강원), 신재필(고양) 등 총 11명이며, 2013년 신설된 보상금제도(만 32세 이하, 2005년 이후 K리그 입단, 원소속팀 2년 이상 소속 선수) 대상 선수는 총 60명이다.

FA선수는 2014년 12월 31일까지 원소속구단과 우선 협상을 가진 뒤, 재계약이 이뤄지지 않을 경우 등록 마감일인 2015년 3월 2일까지 원 소속구단을 포함한 전체 구단과 입단 교섭을 벌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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