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PR, 윤석영 관심 보인 레딩 요청 거절

QPR, 윤석영 관심 보인 레딩 요청 거절

2014.09.02. 오전 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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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강필주 기자] 잉글랜드 챔피언십 레딩이 수비수 윤석영(24, QPR) 영입에 관심을 보였다. 그러나 소속팀 퀸스파크 레인저스(QPR)는 이를 거절했다.

축구전문 '토크스포츠'는 2일(한국시간) "레프트백 윤석영을 영입하기 위해 레딩이 QPR에 제안했으나 해리 레드냅 QPR 감독이 이를 거부했다"고 보도했다.

이어 이 신문은 "윤석영이 지난 2014 브라질월드컵에 한국축구대표팀으로 출전한 이후 경기에 나서지 못하고 있다"면서도 "휴식 후 1군 진입을 위해 도전할 준비를 마쳤다"고 덧붙였다.

지난 2013년 1월 QPR에 입단한 윤석영은 그동안 11경기에 출전, 1골 1도움을 기록했다. 현재는 가벼운 부상 중. 올 시즌 3경기 연속 리그 경기에 결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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