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티스트' 박지성, 연인 김민지 아나 생일에 꽃 선물

'로맨티스트' 박지성, 연인 김민지 아나 생일에 꽃 선물

2013.08.14. 오후 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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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서정환 기자] 사랑에 빠진 ‘국민캡틴’이 ‘로맨티스트’로 변신했다.

박문성 SBS 축구해설위원은 14일 자신의 트위터에 “김민지 아나운서의 생일. 멀리 네덜란드에서 '그 사람'이 백합 29송이를 보내 왔네요. 무지 예쁘다는. 근데 왜 부럽지~”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사진 속에서 김민지 아나운서는 꽃을 들고 환하게 웃고 있다.

박 위원이 말한 ‘그 사람’은 바로 박지성(32, 아인트호벤)이다. 그는 지난 8일 아인트호벤과 정식으로 입단계약을 체결한 후 네덜란드에 머물고 있다. 계약조건은 임대기간 1년에 연봉연봉 115만 파운드(약 20억 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8월 14일은 김민지 아나운서의 29번째 생일이다. 박지성이 타국에서도 연인을 챙기는 자상함을 보였다. 특히 김 아나운서의 나이와 어울리는 하얀 백합 29송이를 선물한 세심함이 돋보인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박지성, 이제보니 로맨티스트네”, “김민지 아나운서는 좋겠다”, “지성이형 대표팀으로 돌아오세요”라며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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