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학교방문 축구교실' 통해 아이들에 즐거움 선사

부산, '학교방문 축구교실' 통해 아이들에 즐거움 선사

2011.04.01. 오전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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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허종호 기자] 부산 아이파크 (대표이사 이광석)는 지난달 31일부터 부산교육청과 한국맥도날드와 함께 '학교방문 축구교실'을 운영한다. 부산 지역 70여 개의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하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50,000여 명의 어린이들에게 축구의 즐거움을 알리고 아울러 체력 증진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지난다 31일 오전 9시 30분 금정산의 금성초등학교 분교에서부터 시작된 이번 프로그램은 총 7개월 동안 이루어지며 신청 접수된 학교들을 대상으로 부산 아이파크의 유소년 전문 코치진이 직접 방문해 축구 수업을 진행한다. 부산은 2003년 U-12세 유소년 팀 창단 이후 꾸준히 유소년 프로그램 개발에 힘써왔으며 체계화된 유소년 지도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축구의 기본기를 쉽고 즐겁게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부산 구단은 지난 2010년에도 '축구 꿈나무 교실'을 운영해 부산 시내 30,000여 명의 초등학생들에게 축구를 통해 체력 증진의 기회를 제공해왔으며, 이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해 부산교육청(교육감 임해경)으로부터 교육메세나 탑을 수여 받은 바 있다.

부산 구단과 한국 맥도날드, 부산 교육청이 함께하는 이번 '학교방문 축구교실'의 참가를 희망하는 학교는 '로날드 맥도날드 어린이 축구교실' 공식 웹사이트 (http://www.ronaldsfamilyclub.co.kr)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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