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정호 신인왕후보, 함께 오른 크리스 브라이언트-맷 더피 '눈길'

강정호 신인왕후보, 함께 오른 크리스 브라이언트-맷 더피 '눈길'

2015.11.11. 오후 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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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호 신인왕후보, 결과는 17일 발표 예정



[TV리포트] 강정호 신인왕후보 랭크 소식이 알려졌다. 강정호 신인왕후보와 함께 시카고 컵스의 크리스 브라이언트와 샌프란시스코 맷 더피 선수에 관심이 쏠린다.



강정호 선수는 메이저리그 데뷔 첫 시즌인 올해 126경기에 출전, 홈런 15개를 포함해 121안타 58타점을 기록했다. 지난 9월 시카고 컵스와의 경기에서 상대 선수의 거친 태클로 긴급 수술을 하는 등 시즌을 다 채우지 못했음에도 신인왕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강정호와 함께 후보에 오른 브라이언트는 151경기에 출전해 홈런 26개 99타점 87득점을 올렸다. 맷 더피 선수는 올해 149경기에 나서 12개의 홈런을 포함해 77타점 77득점을 기록했다.



전미야구기자협회 소속 기자들의 투표로 선정되는 신인왕 등 개인상 투표 결과는 17일에 발표예정이다.



온라인 뉴스팀 newsteam@tvreport.co.kr /사진=강정호 신인왕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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