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양현종,'너무 아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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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8.28. 오후 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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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수원, 민경훈 기자] 28일 오후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수원KT위즈파크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kt 위즈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 3회말 1사 주자 1루 kt 오정복의 타구를 손에 맞은 KIA 선발 양현종이 고통을 호소하며 교체되고 있다.

이 날 경기에서 kt와 KIA는 엄상백과 양현종을 선발로 내세웠다.

KIA 양현종은 올 시즌 25경기서 12승 5패 평균자책점 2.34를 기록하며 명실상부 국내 리그 최고 에이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kt를 상대로는 4경기에 등판해 2승 1패 평균자책점 1.27로 강세를 보이고 있다.

KIA는 26일 인천 SK, 27일 수원 kt전에서 연달아 패하며 2연패를 기록하고 있다. 현재 5위 한화 이글스와의 격차는 1경기 차. 매 경기가 중요한 순간에서 에이스 양현종이 등판한다. 하지만 최근 kt 타선의 기세가 심상치 않다. kt는 8월 팀 타율 3할6리(1위)를 기록하고 있다. 최근 6경기 kt전 상대전적도 1승 5패로 몰려있는 상황. 에이스의 역할이 중요하다.

이에 맞서는 kt는 고졸 루키 엄상백(19)을 마운드에 올린다. 엄상백은 올 시즌 22경기에 등판해 2승 5패 평균자책점 8.14를 기록하고 있다. 선발 등판 16경기에선 2승 5패 평균자책점 7.88의 기록. / rum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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