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윤성환,'부축 받으며 덕아웃으로 이동'

[사진]윤성환,'부축 받으며 덕아웃으로 이동'

2015.07.03. 오후 7:53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 [사진]윤성환,'부축 받으며 덕아웃으로 이동'_이미지
AD


[OSEN=대구, 민경훈 기자] 3일 오후 대구 대구시민운동장 야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LG 트윈스의 경기, 4회초 2사 주자 1,3루 LG 유강남의 타구를 맞은 삼성 선발 윤성환이 고통을 호소하고 있다.

이 날 삼성과 LG는 각각 윤성환과 류제국을 선발로 내세웠다.

올 시즌 성적만 놓고 본다면 삼성 윤성환이 앞선다. 윤성환은 15차례 마운드에 올라 8승 4패를 거뒀다. 평균 자책점은 3.34. 반면 류제국은 1군 무대에 지각 합류해 3승 4패(평균자책점 4.61)이다.

윤성환과 류제국 모두 최근 페이스는 좋은 편이다. 최근 5경기 성적을 살펴 보면 윤성환은 3승 2패(평균 자책점 2.70), 류제국 또한 2승 1패(평균 자책점 2.56)로 잘 던졌다.

1위 삼성은 넥센과의 2연전을 1승 1패로 마감했다. 2위 NC와 0.5경기차에 불과하다. 최대한 달아나야 하는 상황이다. 반면 LG는 중위권 도약을 위한 시동을 걸어야 한다. 아직 갈 길이 멀다. 과연 이날 경기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 지 관심이 모아진다. / rumi@osen.co.kr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