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화 김성근 감독,'유먼 볼넷 남발에 뚜껑 열리네'

[사진]한화 김성근 감독,'유먼 볼넷 남발에 뚜껑 열리네'

2015.05.24. 오후 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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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수원, 박준형] 23일 오후 경기도 수원시 수원구장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kt 위즈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 5회말 한화 선발투수 유먼의 계속되는 볼넷에 김성근 감독이 모자를 벗은채 아쉬워하고 있다.

올 시즌 현재까지의 전적은 한화가 3승 2패로 앞서 있는 상황. 두 팀은 매번 치열한 경기를 펼쳤다. 특히 전날(23일) 경기에선 9회 5점 차에서 나온 한화의 도루와 투수 교체로 인해 신경전이 벌어진 바 있다.

엄상백은 선발 등판해 3⅔이닝 6피안타 2볼넷 1탈삼진 4실점을 기록했다.

한화 선발투수 유먼은 4이닝 2피안타 8볼넷 4실점으로 부진했다. 초반 부터 볼넷을 남발한 것이 화근이었다. 결국 유먼은 5회를 채우지 못하고 강판당하며 시즌 2승 달성에 실패했다.

과연 kt가 스윕패를 막고 한화에 설욕할지, 아니면 한화가 위닝시리즈를 가져갈지 관심이 모이는 경기다./ soul1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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