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균,'섹시한 자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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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1.06. 오후 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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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오키나와, 민경훈 기자] 6일 오전 일본 오키나와 고친다 구장에서 한화 이글스 2014 마무리 캠프가 진행됐다. 김태균이 몸을 풀며 미소짓고 있다.

김성근 감독이 이끄는 한화 이글스는 마무리 캠프에서 김태균·정근우·조인성 등 베테랑 선수들이 중심이 돼 솔선수범하며 훈련 분위기를 돋우고 있다.

공포의 지옥 훈련에 앞서 김 감독은 확실한 의식 변화를 거듭 강조하고 있다. 왜 훈련을 해야 하는지 의식을 가져야 한다는 것이다. 한화의 지옥 훈련은 시간 버리고 몸만 지치는 노동이 아니다. 의식의 변화아래 몸과 마음이 하나가 되는 시간이다.

매머드급 마무리캠프를 치르고 있는 한화가 암흑기 탈출의 몸부림을 치고 있다. /rum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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