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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X, 끝나지 않은 부상…투수 오간도 3주 아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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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 2014-06-06 08:09


[OSEN=이상학 기자] 텍사스 레인저스의 부상 악몽은 끝나지 않았다. 이번에는 구원투수 알렉시 오간도(31)가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미국 스포츠전문매체 'ESPN'은 6일(이하 한국시간) 오간도가 오른쪽 팔꿈치 염증으로 15일짜리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고 보도했다. MRI 촬영 결과 급성 염증으로 밝혀진 오간도는 수술까지는 필요없지만 최소 3주 동안 투구를 할 수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

텍사스는 이날 곧바로 오간도를 부상자 명단에 등재했으며 향후 회복 속도에 따라 복귀 시기가 정해질 전망이다. 실전 경기에 돌아오기까지는 넉넉히 한 달 정도의 시간을 잡아야 할 것으로 보인다. 텍사스로서는 또 다시 부상자 속출로 아쉬움을 삼키게 됐다.

우완 오간도는 올해 구원으로 27경기에 나와 2승3패1세이브 평균자책점 6.84를 기록하고 있다. 지난해 선발로 나와 7승4패 평균자책점 3.11로 가능성을 보여준 그는 올해 평균자책점이 치솟았지만 팀 내 두 번째로 많은 경기에 등판한 마당쇠였다. 공백이 만만치 않다.

이로써 텍사스는 무려 12명의 선수들이 부상자 명단에 올라있다. 중심타자 프린스 필더와 선발투수 마틴 페레스가 각각 목 디스크와 팔꿈치 수술로 시즌 아웃된 가운데 또 다른 선발 요원 맷 해리슨은 고질적인 허리 통증으로 선수생명까지 지장받고 있다.

이외에도 텍사스는 투수 데릭 홀랜드, 페드로 피게로아, 조셉 오티스, 포수 지오바니 소토, 내야수 케빈 쿠즈마노프, 주릭슨 프로파, 외야수 짐 아두치, 엥헬 벨트레가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려놓고 있다. 추신수마저도 왼쪽 발목 통증으로 시한폭탄을 안고 있는 상태다.

텍사스는 6일 현재 29승30패 승률 4할9푼2리로 아메리칸리그 서부지구 4위에 머물러 있다. 1위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는 7.5경기차로 벌어져 있다. 와일드카드에서도 순위권에 벗어난 상황. 부상자 속출로 인해 텍사스의 앞날도 점점 어두워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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