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우에하라,'승리의 하이파이브 번쩍!'

[사진]우에하라,'승리의 하이파이브 번쩍!'

2014.05.12. 오전 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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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글로브 라이프 파크(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백승철 기자] 12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2014 메이저리그' 텍사스 레인저스와 보스턴 레드삭스의 경기 종료 후 우에하라(오른쪽)가 AJ 피어진스키와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추신수는 이날 치른 보스턴 레드삭스전에 좌익수 1번 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0-4로 끌려가던 4회말 선두타자로 나선 추신수는 보스턴 선발 존 래키의 90마일(약 145km) 투심 패스트볼을 힘껏 밀어쳐 구장 가장 깊숙한 좌중간 담장을 넘기는 홈런포로 연결시켰다. 지난 3일 LA 에인절스전 이후 9일 만에 홈런포를 가동한 추신수는 시즌 4호 홈런을 쐈다. 비거리는 125m로 측정됐다.

그렇지만 나머지 3타석은 모두 삼진으로 물러났다. 1회말 첫 타석은 볼카운트 3볼 1스트라이크 유리한 상황에서 잇따라 스트라이크 2개를 그냥 보내며 루킹삼진을 당했고 6회에는 3구삼진을 당했다. 그리고 8회에는 보스턴 투수가 앤드류 밀러로 바뀐 가운데 5구 만에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다.

4타수 1안타를 기록한 추신수는 시즌 타율이 3할3푼3리(111타수 37안타)로 조금 내려갔다. 텍사스는 2-5로 패하며 19승 19패로 아메리칸리그 서부지구 4위로 내려앉았다. / baik@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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