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미,'360도 공중회전 발차기 시구에 네티즌 깜짝'

태미,'360도 공중회전 발차기 시구에 네티즌 깜짝'

2013.08.18. 오전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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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잠실, 박준형 기자] 배우 태미가 360도 공중회전 발차기 시구가 네티즌을 깜짝 놀라게 했다.

태미는 지난 17일 오후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와 SK 와이번스의 경기에 앞서 시구자로 나섰다.

포니테일 헤어스타일에 두산 베어스 유니폼 상의와 핫팬츠를 입고 마운드에 선 태미는 태권도 선수 출신답게 공중회전 발차기 시구를 펼쳐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태미가 이날 보여준 기술은 남자 선수들도 힘겨워하는 고난이도 기술로 알려져 있다.

태미 시구를 본 네티즌은 "신수지 버금가는 명품시구가 탄생했다", "저런 시구가 가능하다니 깜짝 놀랐다", "이제 평범하게 시구해서는 시구자로 나서지도 못할 듯"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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