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호 8호 홈런치자 日언론 "파마머리 1호포"

이대호 8호 홈런치자 日언론 "파마머리 1호포"

2013.06.01. 오후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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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이선호 기자]오릭스 4번타자 이대호(31)의 파마머리가 일본에서도 화제로 올랐다.

이대호는 지난 5월 31일 오사카 지역의 인기팀인 한신 타이거스와의 교류전에서 시즌 8호 솔로포를 터트렸다. 5회말 1사후 6승을 기록한 한신 선발 메신저의 직구를 끌어당겨 왼쪽 담장을 훌쩍 넘겼다. 지난 5월 28일 야쿠르트전 홈런 이후 사흘만에 홉런포를 가동했다.

경기후 이대호는 "(방망이가) 조금 막힌 느낌이 들어서 (타구가 관중석으로) 들어가라고 생각하면서 달렸다"고 홈런 순간을 기억했다.

<닛칸스포츠>는 이대호가 파마머리를 하고 그라운드에 나타났고 이날 홈런이 신헤어스타일 1호가 되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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