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동백꽃’ 공효진X강하늘, 2019 KBS 연기대상 참석 확정

단독 ‘동백꽃’ 공효진X강하늘, 2019 KBS 연기대상 참석 확정

2019.11.29. 오후 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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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동백꽃’ 공효진X강하늘, 2019 KBS 연기대상 참석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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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공효진과 강하늘이 올해 KBS 연기대상 시상식에서 재회한다.

29일 한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공효진과 강하늘은 오는 12월 31일 열리는 2019 KBS 연기대상 시상식에 나란히 함께 한다. 이에 따라 이들의 수상에도 관심이 모아진다.

[단독] ‘동백꽃’ 공효진X강하늘, 2019 KBS 연기대상 참석 확정

공효진은 지난 21일 종영한 KBS 2TV 수목극 '동백꽃 필 무렵'에서 편견을 딛고 일어서는 동백 역을 맡아 ‘믿고 보는 배우’로서의 파워를 입증했다.

강하늘은 동백에게 다가가 그를 다시 일으켜 세우는 용식 역을 맡아 사랑을 쟁취했다. 극중 촌스럽지만 솔직한 모습으로 동백은 물론, 보는 이들의 마음까지 울렸다.

'인생작'이라는 시청자들의 찬사 속에서 23.8%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으며, 이는 올해 지상파 미니시리즈 최고 시청률이라 더 의미가 깊다.

두 사람의 활약이 이번 KBS 연기대상을 통해 더욱 빛을 발할 수 있을지 기대된다.

YTN Star 공영주 기자(gj92@ytnplus.co.kr)
[사진제공 = 오센, KB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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