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헤미안 랩소디', 첫 박스오피스 1위...200만 돌파

'보헤미안 랩소디', 첫 박스오피스 1위...200만 돌파

2018.11.14. 오전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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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헤미안 랩소디', 첫 박스오피스 1위...200만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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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보헤미안 랩소디'가 개봉 이후 첫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1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보헤미안 랩소디'(감독 브라이언 싱어)는 지난 13일 11만 9,047명의 선택을 받았다. 누적 관객수는 207만 명.

영화는 개봉 이후 14일 만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한데 이어 관객 수 200만 명까지 돌파했다.

이는 올해 개봉한 음악 영화 중 최고 흥행작인 '맘마미아!2'(229만 명, 21일째)보다 빠른 속도. 역대 음악 영화 대표 흥행작인 '라라랜드'(2016, 359만 명), '비긴 어게인'(2014, 342만 명)보다 각각 6일, 12일이나 앞서 눈길을 끈다.

'완벽한 타인'은 '보헤미안 랩소디'를 2천 여명 차이로 쫒았다. 영화는 같은 날 11만 7,010명을 불러 모았다. 지금까지 362만 89명이 관람했다.

'동네사람들'은 박스오피스 3위에 이름을 올렸다. 일일 관객수 2만 5,852명, 누적 관객수는 40만 6,219명이다.

YTN Star 반서연 기자 (uiopkl22@ytnplus.co.kr)
[사진제공 = 이십세기폭스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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