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이슈] "앞뒤 다른 사람들"...김수민 아나운서, 동기 뒷담화 폭로

[Y이슈] "앞뒤 다른 사람들"...김수민 아나운서, 동기 뒷담화 폭로

2018.09.27. 오후 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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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이슈] "앞뒤 다른 사람들"...김수민 아나운서, 동기 뒷담화 폭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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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신입 아나운서 공채에 합격한 김수민 아나운서가 동기와 나눈 대화를 공개해 이목을 끌고 있다.

김수민 아나운서는 최근 자신의 SNS에 대학 동기로 보이는 사람과 주고받은 메시지를 공개했다.

메시지 속에는 동기는 김수민에게 아나운서 합격을 축하한다는 내용의 메시지를 보냈다. 그렇지만 이 상대는 본인의 SNS에 "벌써 연예인이라도 된 줄 아는 건지"라면서 김수민 아나운서가 주변 사람들한테 밉보인 전적이 많다고 뒷담화를 했다.

이를 본 김수민 아나운서는 동기에게 "이런 거 올릴 거면 축하는 하지 말았어야지. 글은 알아서 지워줬으면 좋겠다"라고 했지만, 동기는 "적어도 네가 하고 싶어 하던 일 이뤘으니 그것 자체만은 축하하는 마음은 진심이었다"라고 답했다.

김수민 아나운서는 이 같은 대화를 공개한 뒤 "앞뒤 다른 사람들. 사과 같은 건 없다"라며 속상한 마음을 드러냈다.

1997년생인 김수민 아나운서는 SBS 최연소 아나운서다. 서울예술고등학교를 거쳐 한국예술종합학교에 재학 중이다.

YTN Star 조현주 기자(jhjdhe@ytnplus.co.kr)
[사진제공=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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