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욱, 유인나와 재회할까..."tvN '진심이 닿다' 검토 중" (공식)

이동욱, 유인나와 재회할까..."tvN '진심이 닿다' 검토 중" (공식)

2018.09.19. 오후 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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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욱, 유인나와 재회할까..."tvN '진심이 닿다' 검토 중" (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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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깨비 커플' 이동욱과 유인나가 재회할까.

이동욱의 소속사 킹콩by스타쉽 측 관계자는 19일 YTN Star에 "이동욱이 tvN '진심이 닿다" 출연을 제안받고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진심이 닿다'는 어느 날 갑자기 터진 재벌 3세와의 스캔들로 대한민국을 휩쓸었던 톱여배우 오윤서가 내리막길을 걷게 되고, 유명 작가의 드라마에 출연하기 위해 까칠하기로는 대한민국 최고인 권정록 변호사의 비서로 위장 취업을 하게 되는 내용을 담은 작품.

2016년 12월부터 2017년 10월까지 카카오페이지에서 연재된 예거의 웹소설을 원작으로 한다. '싸우자 귀신아'(2016) '이번 생은 처음이라'(2017) '김비서가 왜 그럴까'(2018)를 연출한 박준화 PD의 신작으로 관심이 높다.

유인나가 여주인공으로 현재 출연을 긍정적으로 검토 중인 상황. 두 사람은 지난해 초 종영한 tvN '쓸쓸하고 찬란하神-도깨비'에서 커플로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은 만큼, 이들이 '진심이 닿다'로 재회하게 될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드라마는 오는 11월 방송되는 송혜교·박보검 주연의 '남자친구' 후속으로 내년 1월 편성이 예정돼 있다.

YTN Star 조현주 기자(jhjdhe@ytnplus.co.kr)
[사진제공=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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