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치', 이틀 연속 박스오피스 1위...75만↑

'서치', 이틀 연속 박스오피스 1위...75만↑

2018.09.05. 오전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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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치', 이틀 연속 박스오피스 1위...75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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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서치'가 이틀 연속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켰다.

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서치'는 지난 4일 9만 5,051명의 선택을 받았다. 누적 관객수는 75만 명을 넘어섰다.

영화는 부재중 전화 3통만을 남기고 사라진 딸과 딸의 SNS에 남겨진 흔적을 통해 행방을 찾는 아빠의 이야기를 그린 추적 스릴러다. 할리우드 한국계 배우 존 조가 주연으로 나섰다.

'서치'는 개봉 6일만에 폭발적인 역주행으로 12일째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키던 '너의 결혼식'을 제쳤다. 신선한 형식의 스릴러로 개봉 직후 관람객 사이 입소문을 탔다. 예매율은 전날보다 상승한 27.8%(5일 오전 9시 기준)로 1위를 달리고 있다.

'너의 결혼식'은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했다. 하루 동안 6만 2,565명을 불러 모았다. 영화는 개봉 13일째 200만 관객을 돌파한 이후 누적 관객 208만 1,269명을 기록했다.

'상류사회'는 일일 관객수 3만 4,846명을 기록했다. 지금까지 58만 5,496명이 관람했다.

YTN Star 반서연 기자 (uiopkl22@ytnplus.co.kr)
[사진제공 = 소니픽쳐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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