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격자' 新 박스오피스 1위...'공작' '신과함께2' 넘었다

'목격자' 新 박스오피스 1위...'공작' '신과함께2' 넘었다

2018.08.17. 오전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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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격자' 新 박스오피스 1위...'공작' '신과함께2' 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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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목격자'가 쟁쟁한 신작들을 제치고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1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목격자'(감독 조규장)는 지난 16일 하루 동안 16만 1,797명의 선택을 받았다. 누적 관객수는 55만 4,860명.

영화는 아파트 단지 한가운데서 벌어진 살인사건의 목격자 상훈(이성민 분)과 범인이 서로가 서로를 목격하며 시작되는 긴장감 넘치는 추격전을 그린다.

'목격자'는 개봉 첫날인 지난 15일 '공작' '신과함께-인과연'에 이어 3위로 출발했던 바. 개봉 하루 만에 경쟁작을 차례로 넘는 저력을 발휘했다.

'공작'은 같은날 16만 169명을 동원해 전날 보다 한 단계 하락한 박스오피스 2위에 이름을 올렸다. 누적 관객수는 325만 9,151명.

3위를 차지한 '신과 함께2'는 14만 192명의 관객을 불러 모았다. 누적 관객수는 1067만을 넘었다.

YTN Star 반서연 기자 (uiopkl22@ytnplus.co.kr)
[사진제공 = N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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