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현장] "공작을 목격하자"...'목격자' 이성민의 바람

[Y현장] "공작을 목격하자"...'목격자' 이성민의 바람

2018.08.06. 오후 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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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현장] "공작을 목격하자"...'목격자' 이성민의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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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성민이 "공작을 목격하자"라고 두 작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6일 오후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용산 CGV에서 영화 '목격자'(감독 조규장, 제작 AD406) 언론시사회 후 기자간담회가 배우 이성민 김상호 진경 곽시양 그리고 조규장 감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이성민은 오는 8일 개봉을 앞둔 '공작'과 15일 개봉하는 '목격자'에 대해 "이렇게 될 거라고는 생각을 못 했다. 상상도 못 했다"고 말문을 뗐다.

이어 "둘 다 잘 됐으면 좋겠다. 얼마 전에 '신과함께하는 공작'이라고 했는데 오늘은 '공작을 목격하자'라고 마음이 바뀌었다. 많이 잘 됐으면 한다. 간절하다"고 웃었다.

극 중 이성민은 살인을 봤지만, 못 본 척해야만 하는 목격자 상훈 역을 맡아 딜레마에 빠진 목격자의 현실감 있는 연기를 펼친다.

'목격자'는 아파트 한복판에 벌어진 살인을 목격한 순간, 범인의 다음 타깃이 되어버린 목격자와 범인 사이의 충격적 추격 스릴러를 그린 영화다.

살인자와 눈이 마주친 목격자라는 충격적 설정과 친근한 주거공간인 아파트가 가장 두려운 공간으로 바뀌면서 일어나는 예측불허의 전개로 압도적인 긴장감을 예고한다.

오는 15일 개봉.

YTN Star 조현주 기자(jhjdhe@ytnplus.co.kr)
[사진제공=N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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