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측 "'서른이지만' 스태프 사망, 경찰 조사 결과 기다리는 중"

SBS 측 "'서른이지만' 스태프 사망, 경찰 조사 결과 기다리는 중"

2018.08.02. 오후 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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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측 "'서른이지만' 스태프 사망, 경찰 조사 결과 기다리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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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스태프 사망 보도와 관련, SBS가 경찰의 발표를 기다리고 있다.

SBS 월화드라마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관계자는 2일 YTN Star에 "스태프의 사망이 맞다. 현재 경찰에서 조사 중으로, 경찰의 사인 결과 발표를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한 매체는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포커스플로어 스태프 A씨가 자택에서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28일부터 30일까지 폭염 속에서 드라마 촬영을 강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혜선, 양세종 주연의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는 지난달 31일 방송분이 수도권 시청률 9.5%, 전국 시청률 9.0%를 기록하며 순항 중이다.

YTN Star 김아연 기자 (withaykim@ytnplus.co.kr)
[사진제공 =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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