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리뷰] "오해 안타까워"...임보라, 스윙스 진면목 알아봐준 진정한♥

[Y리뷰] "오해 안타까워"...임보라, 스윙스 진면목 알아봐준 진정한♥

2018.07.04. 오전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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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리뷰] "오해 안타까워"...임보라, 스윙스 진면목 알아봐준 진정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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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보라가 솔직한 매력과 연인 스윙스를 향한 진심어린 사랑으로 시청자의 눈길을 모았다.

지난 3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는 '우리 사랑 100℃' 특집으로 스윙스, 임보라 커플, 지오, 최예슬 커플이 출연했다.

이달 두 커플의 넘치는 애정이 고스란히 화면 밖으로 전달됐다. 특히 임보라는 스윙스의 이면에 감춰진 다양한 면모를 공개하며 연인을 향한 걱정과 애틋한 마음을 보여줬다.

임보라는 스윙스가 최근 22kg을 감량하며 다이어트에 성공으로 화제가 된 것과 관련해 "제가 봤을 때는 오빠가 멋있는 사람인데 외면만 보고 사람들이 욕을 하니 싫었다. 지방간도 있었다. 건강을 위해서 다이어트를 권했다"고 밝혔다.

또한 임보라는 "주변 사람들도 잘 챙기고 남한테 상처 주는 걸 안 좋아한다. 회사에 있는 분들이 집을 구해야 하는데 보증금을 대주더라"라고 스윙스의 감춰진 면모를 공개하기도 했다. 또 "되게 착한 사람인데 방송에서 보여진 이미지 때문에 안 좋게 보이는 것 같더라"라고 안타까워 했다.

무엇보다 임보라는 스윙스가 "자상하고 섬세한 남자다"라며 "제가 원하는게 무엇인지 알고 바로 해준다. 싸웠을 때도 제가 느끼는 감정을 정확히 알아주고 고치려고 한다"고 말해 여성 MC들로부터 "여자들이 딱 원하는 것"이라는 공감을 얻었다.

그런 임보라를 바라보던 스윙스는 "착하고 순수하다고 느꼈다. 무조건 이 사람은 잘되어야 한다. 안다쳤으면 좋겠다는 마음이 컸다"라고 애정을 과시했다.

이날 임보라는 많은 이들이 생각하는 스윙스에 대한 편견을 깨고 평소 방송에서는 알 수 없었던 면모들을 전하려 애썼다. 어떤 애정 표현보다도 진심어린 사랑이 담긴 그녀만의 표현이었다. 주변의 오해 속에서도 상대의 진면목을 알아 봐 준 이들의 사랑이 보는 이들의 마음까지 훈훈하게 했다.

YTN Star 최보란 기자 (ran613@ytnplus.co.kr)
[사진 = '비디오스타'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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