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니, 신곡 '데리러 가' MV 티저 공개…몽환적 영상미

그룹 샤이니가 신보 티저 영상과 이미지를 공개해 눈길을 끈다.

샤이니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21일 샤이니 공식 홈페이지 및 유튜브, 네이버TV SMTOWN 채널 등을 통해 정규 6집 'The Story of Light'(더 스토리 오브 라이트) 타이틀곡 '데리러 가(Good Evening)'의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은 신곡 분위기를 미리 만날 수 있는 몽환적인 영상미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 멤버들의 다채로운 매력을 담은 티저 이미지 또한 팬들 사이에서 반응이 뜨겁다.

타이틀 곡 '데리러 가'는 90년대 클래식 R&B 감성과 청량감을 주는 세련된 소스가 어우러진 일렉트로닉 팝 곡으로, 세계적인 프로듀싱팀 더 플립톤즈(The Fliptones)가 작곡 및 편곡, 멤버 키와 민호가 랩메이킹에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특히 '데리러 가'에 대해 멤버 태민은 "세련된 일렉트로닉 사운드가 감미로운 멜로디와 어우러져 카타르시스가 느껴진다"고 소개했다. 키는 "듣기 편하면서도 신나는 곡인 만큼, 랩메이킹도 안무를 고려해 곡의 미니멀한 느낌을 최대한 살리는 방향으로 작업했다"고 설명했다.

총 5곡이 수록된 샤이니의 이번 신보는 28일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YTN Star 지승훈 기자 (jiwin@ytnplus.co.kr)
[사진제공 = SM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