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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참시', 결국 녹화 취소에 결방 논의까지...거센 후폭풍
 '전참시', 결국 녹화 취소에 결방 논의까지...거센 후폭풍
Posted : 2018-05-10 14:43
부적절한 세월호 관련 화면 사용으로 논란에 휩싸인 '전지적 참견 시점' 녹화가 결국 취소됐다.

MBC '전지적 참견 시점' 관계자는 10일 "내일(11일) 예정됐던 녹화가 취소됐다"고 밝혔다. 12일 방송과 관련해서는 "현재 논의 중"이라고 전했다.

앞서 5일 방송된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고정 출연자 이영자가 어묵을 맛있게 먹는 장면을 뉴스 보도 형태로 편집해 내보냈다. 당시 사용된 자료 화면이 세월호 참사 당시 특보 화면으로 확인되면서 논란이 일었다.

이에 이영자가 충격으로 다음 녹화 불참 의사를 밝혔다. 추후 녹화 일정 자체가 취소되고 결방까지 논의 되는 등 후폭풍이 거센 상황이다.

이번 사태와 간련, MBC는 최승호 사장의 사과문까지 포함해 사과, 철저히 진상을 밝히고 사태에 책임지겠다는 의사를 표명했다.

특히 최 사장은 "저는 이 사안으로 충격과 상처를 받은 출연자들, 특히 이영자 님에게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영자 님은 누구보다 세월호 참사에 대해 안타까워했다고 들었다. 그런 분이 이런 어처구니 없는 상황을 당했으니 그 충격과 아픔은 짐작하고도 남는다"라고 사과했다.

MBC는 또한 이날 조능희 위원장(기획편성본부장), 고정주 위원(경영지원국 부국장), 전진수 위원(예능본부 부국장), 오동운 위원(홍보심의국 부장), 이종혁(편성국 부장) 등 사내 인사 5명과 외부인사 오세범 변호사를 진상조사 위원으로 위촉해 '진상조사위원회’ 구성을 완료하고, 활동에 착수했다.

YTN Star 최보란 기자 (ran613@ytnplus.co.kr)
[사진제공 =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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