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 측 "결혼설 사실무근...근거 없는 이야기"

길 측 "결혼설 사실무근...근거 없는 이야기"

2018.05.09. 오후 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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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 측 "결혼설 사실무근...근거 없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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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길(본명 길성준)의 결혼설이 사실이 아닌 것으로 드러났다.

길 측 관계자는 9일 오후 "결혼에 대한 부분은 전혀 사실무근이자 근거 없는 이야기"라면서 "추측성 기사를 자제해 주실 것을 정중하게 부탁드린다"고 입장을 밝혔다.

9일 오후 한 매체는 길이 9세 연하의 김모씨와 혼인신고를 마치고 부부의 연을 맺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관계자의 말을 빌려 "3월경 법적인 부부가 된 것으로 알고 있다. 결혼 사실이 알려지는 것에 대해 당사자가 매우 조심스러워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길 측이 이같은 단호한 입장을 전하며 결혼설은 사실무근으로 일단락됐다.

앞서 길은 지난 1월 9일 서울예대 연극과 재학생과 열애설에 휩싸였으나 사실이 아니라고 부인한 바 있다.

길은 멤버 개리와 함께 리쌍으로 활동했다. 길은 가수 활동뿐만 아니라 MBC '놀러와', '무한도전', Mnet '쇼미더머니' 등 여러 예능프로그램에도 출연하며 대중과 호흡했다. 그렇지만 2004년, 2014년, 2017년 등 세 차례에 걸친 음주운전 적발로 자숙의 시간을 보내고 있다.

YTN Star 지승훈 기자 (jiwin@ytnplus.co.kr)
[사진출처 =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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