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터뷰②] 브아솔 영준이 말한 나얼·정엽, 그리고 성훈

[Y터뷰②] 브아솔 영준이 말한 나얼·정엽, 그리고 성훈

2018.05.02. 오전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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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터뷰②] 브아솔 영준이 말한 나얼·정엽, 그리고 성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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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브라운아이드소울(이하 브아솔) 영준이 바라본 멤버들의 모습은 어떤 것일까.

최근 YTN Star는 영준을 만나 신보 이야기를 포함, 브아솔에 관한 솔직한 이야기들을 들어봤다.

여기서 영준은 멤버들에 대해 "맏형 정엽은 말을 너무 잘한다. 콘서트에서 정엽이 없으면 아무것도 할 수 없다"며 "말 잘하는 게 좀 부러웠다. 그의 짐을 덜어주기 위해 콘서트서 말을 많이하려고 노력 중이다"며 웃었다. 이어 "항상 든든하고 우리를 챙겨주는 형이라 고마운 게 많다"라고 했다.

이어 동갑내기 친구인 나얼에 대해서는 "가진 게 많은 친구다. 천재적인 아티스트라고 생각한다. 힘든 시기를 함께 겪었는데 그때마다 나얼이 잘 붙잡아줘서 우리가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마지막으로 막내 성훈에 대해 "형들을 잘 따라와줘서 고맙다. 짓궃게 할때도 있는데 항상 이해해준다. 모든 게 고맙다"며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브아솔은 오는 5~6일 양일간 서울 연세대 노천극장에서 콘서트 'SOUL WALK-서울'편을 개최, 전국투어를 시작한다.

YTN Star 지승훈 기자 (jiwin@ytnplus.co.kr)
[사진제공 = 인넥스트트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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