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은혜 측 "드라마 '설렘주의보' 확정 아냐...검토 중"

윤은혜 측 "드라마 '설렘주의보' 확정 아냐...검토 중"

2018.04.24. 오후 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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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은혜 측 "드라마 '설렘주의보' 확정 아냐...검토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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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윤은혜가 드라마 '설렘주의보'로 안방극장에 복귀할까.

소속사 제이아미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4일 YTN Star에 "윤은혜가 드라마 '설렘주의보' 출연을 제안 받고 검토 중이다. 확정은 아닌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설렘주의보'는 서한결 작가의 인기 웹소설을 원작으로 하는 로맨스물이다. 피부과 의사와 여배우의 계약 연애를 그린다. 윤은혜는 여주인공 윤유정 역을 제안 받았다.

윤은혜가 출연을 확정하면 2013년 KBS2 '미래의 선택' 이후 5년 만에 드라마 복귀인 셈이다. 윤은혜는 2년 전 중국 예능 출연 당시 국내 디자이너 의상을 자신이 디자인했다고 말해 표절 논란이 불거진 이후 중국을 무대로 활동해왔다. 지난해 예능프로그램인 tvN '대화가 필요한 개냥'으로 국내 시청자와 만났다.

드라마는 김신혜 작가가 집필을 맡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방송사와 편성을 논의 중이다.

YTN Star 반서연 기자 (uiopkl22@ytnplus.co.kr)
[사진제공 =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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