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측 "탁재훈, 출연정지 해제…'1%의우정' 21일 방송" (공식)

KBS 측 "탁재훈, 출연정지 해제…'1%의우정' 21일 방송" (공식)

2018.04.20. 오후 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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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측 "탁재훈, 출연정지 해제…'1%의우정' 21일 방송" (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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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탁재훈의 KBS 출연정지가 해제됐다.

KBS 관계자는 20일 YTN Star에 "탁재훈의 출연정지 규제가 이날 오후 풀렸다"고 밝혔다.

탁재훈은 지난 2014년 2월 상습도박 혐의로 징역 6개월, 집행유예 1년을 선고받고 지상파 3사에서 출연정지 처분을 받았다. 2년여의 자숙 끝에 2016년 케이블, 종편을 비롯해 MBC와 SBS에도 복귀했지만, KBS에서만은 볼 수 없었다.

KBS 출연정지가 풀린 탁재훈의 모습은 오는 21일부터 만날 수 있다. 탁재훈은 최근 장승조와 함께 KBS 2TV 예능프로그램 '1%의 우정' 촬영을 마쳤다.

KBS 관계자는 "탁재훈이 '1%의 우정' 이번 주 방송부터 장승조와 함께 출연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YTN Star 김아연 기자 (withaykim@ytnplus.co.kr)
[사진출처 =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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