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수의 반란 '램페이지' 85만 돌파, '그날 바다' 25만↑

영화 '램페이지'가 7일째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19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램페이지'(감독 브래드 페이튼)는 지난 18일 5만 3,266명의 선택을 받았다. 누적 관객수는 85만 1,341명.

영화는 거대 기업의 유전자 실험 중 우주에서 추락한 의문의 가스를 흡입한 후 괴물가 된 친구 고릴라와 괴수의 광란을 막기 위한 사투를 그렸다.

세월호 침몰 추적 다큐멘터리 '그날, 바다'는 누적 관객수 25만 명을 돌파했다. 일일 관객수 2만 2,887명으로 사흘 연속 박스오피스 2위를 지켰다.

3위는 같은 날 2만 2,446명을 불러 모은 '콰이어트 플레이스'가 차지했다. 지금까지 33만 5,644명이 관람했다.

'바람 바람 바람'이 하루동안 2만 656명(누적 관객 107만 4,464명)으로 4위에, '레디 플레이어 원'은 1만 4,871명(누적 관객 211만 2,220명)으로 5위에 이름을 올렸다.

YTN Star 반서연 기자 (uiopkl22@ytnplus.co.kr)
[사진제공 = 워너브라더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