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램페이지' 엿새째 박스오피스 정상...'그날 바다' 23만↑

'램페이지' 엿새째 박스오피스 정상...'그날 바다' 23만↑

2018.04.18. 오전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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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램페이지' 엿새째 박스오피스 정상...'그날 바다' 23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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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램페이지'가 엿새째 박스오피스 정상을 유지했다.

18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램페이지'(감독 브래드 페이튼)는 지난 17일 5만 1,222명의 선택을 받았다. 누적 관객수는 79만 7,675명.

영화는 거대 기업의 유전자 실험 중 우주에서 추락한 의문의 가스를 흡입한 후 괴물가 된 친구 고릴라와 괴수들의 광란을 막기 위한 사투를 그렸다.

세월호 침몰 추적 다큐멘터리 '그날, 바다'의 흥행도 만만치 않다. 일일 관객 수 2만 3,103명으로 이틀 연속 박스오피스 2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 수는 23만 5,335명이다. 역대 정치시사 다큐 부분 흥행 1위인 '공범자들'(최종 관객 26만 명)과의 관객 수 차이도 약 3만 명으로 좁혀졌다.

할리우드 공포물 '콰이어트 플레이스'가 그 뒤를 이었다. 하루 동안 2만 2,007명을 더해 지금까지 31만 2,909명이 관람했다.

4위를 차지한 '바람 바람 바람'은 같은날 2만 1,722명을 불러 모아 누적 관객수 105만 3,806명을 달성했다. 5위는 일일 관객수 1만 4,694명(누적 관객수 209만 명)의 '레디 플레이어 원'이다.

YTN Star 반서연 기자 (uiopkl22@ytnplus.co.kr)
[사진제공 = 워너브라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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