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리턴' 구원투수 박진희, 둘째는 아들...6월 출산 예정

단독 '리턴' 구원투수 박진희, 둘째는 아들...6월 출산 예정

2018.04.04. 오전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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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리턴' 구원투수 박진희, 둘째는 아들...6월 출산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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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진희가 둘째를 임신한 가운데, 아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박진희는 오는 6월 중순 아들을 출산할 예정이다. 최근 SBS '리턴'(극본 최경미, 연출 주동민)을 성공리에 끝낸 박진희는 안정적으로 휴식을 취하며 출산을 준비하고 있다.

한 연예계 관계자는 "박진희의 둘째는 아들로 오는 6월 중순에서 말 출산을 앞두고 있다"면서 "첫째가 딸인 만큼, 박진희 부부가 기뻐하고 있다. 현재 박진희는 태교에 전념 중"이라고 이야기했다.

박진희는 2014년 5월, 5세 연하의 판사 남편과 웨딩마치를 울렸다. 두 사람은 박진희가 MBC '구암 허준'을 촬영할 당시 지인의 소개로 만나 1년간 교제 후 부부의 연을 맺었다. 같은 해인 11월 박진희는 딸을 출산했다. 첫째 출산 이후 약 3년 만인 지난 1월 둘째 임신 소식을 전해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았다.

박진희는 지난 2월 '리턴'에 중간 투입해 열연을 펼치기도 했다. 둘째를 임신하고 있던 상황이었지만 박진희는 제작진의 간곡한 러브콜에 화답했다. 박진희는 '리턴'의 2막을 훌륭하게 열었다. '악벤져스'를 향해 거침없이 복수를 저지르는 동시에 딸을 잃은 엄마의 절절한 상처까지 드러내며 '리턴'의 구원투수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예고 없이, 급하게 들어갔지만 아이를 잃은 엄마의 분노와 슬픔을 최자혜 역에 잘 녹이며 '배우 박진희'의 저력을 드러냈다.

YTN Star 조현주 기자(jhjdhe@ytnplus.co.kr)
[사진제공=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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