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곤지암' 150만 관객 눈앞...'레디 플레이어 원' 100만↑

'곤지암' 150만 관객 눈앞...'레디 플레이어 원' 100만↑

2018.04.03. 오전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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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지암' 150만 관객 눈앞...'레디 플레이어 원' 100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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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지암'이 6일째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켰다.

3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곤지암'(감독 정범식)은 2일 하루 동안 10만 7,771명을 불러 모았다. 누적 관객수는 약 147만 명으로 오는 주말 내 200만 관객 돌파도 무리없어 보인다.

'곤지암'은 개봉 5일째인 지난 1일 100만 관객을 돌파하며 폭발적인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이는 올해 한국 영화 최단기간 기록이며, 최근 10년간 한국 공포 영화 중에서도 가장 빠른 속도다.

'곤지암'에 이어 '레디 플레이어 원'이 2위를 차지했다. 같은 날 7만 3,389명을 더해 100만 관객(누적 관객수 106만 115명)을 돌파했다.

'지금 만나러 갑니다'는 일일 관객수 2만 8,240명, 누적 관객수 234만 9,259명으로 박스오피스 3위에 올랐다.

'곤지암', '레디 플레이어 원'과 같은날 개봉한 '7년의 밤'은 4위에 머물렀다. 하루 동안 2만 4,433명이 찾아 지금까지 44만 2,598명이 관람했다.

YTN Star 반서연 기자 (uiopkl22@ytnplus.co.kr)
[사진제공 = 쇼박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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