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현장] '나혼자' 전현무 "만약 헤어진다면 이별 편 나갈 것"

[Y현장] '나혼자' 전현무 "만약 헤어진다면 이별 편 나갈 것"

2018.03.19. 오후 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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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현장] '나혼자' 전현무 "만약 헤어진다면 이별 편 나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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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전현무가 '나 혼자 산다'를 향한 무한 애정을 드러냈다.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5주년 기념 기자간담회가 19일 오후 3시 서울 상암동 MBC사옥 골든마우스홀에서 열렸다. 황지영 PD와 전현무, 한혜진, 이시언, 박나래, 기안84, 헨리가 참석했다.

이날 이시언은 "전현무 한혜진 커플 탄생 후 녹화 분위기가 달라진 점은 없느냐"는 질문에 "아무래도 걱정이 된다. 이번주는 무사히 넘어갔는데 다음주는 두 사람의 관계가 어떨까 걱정이 된다. 사내 연애라는 것이 그렇지 않나. 그런 걱정이 든다"고 답했다.

이에 전현무는 "절대 그럴 일은 없게지만 만약 헤어지게 된다면 헤어지는 것도 아이템으로 나갈 것"이라며 "'나 혼자 산다' 이별 편!"을 외쳐 웃음을 자아냈다.

전현무는 또 "'나 혼자 산다'는 나 혼자 사는 프로그램이지 연애하는 프로그램이 아니다. 헤어지더라도 '나 혼자 산다'에서 헤어지겠다. 그게 리얼"이라고 덧붙였다.

2013년 3월 22일 첫 방송을 시작한 '나 혼자 산다'는 1인 가구 스타들의 다채로운 무지개 라이프를 보여주는 싱글 라이프 트렌드 리더 프로그램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지난 5년 동안 총 91명의 스타가 출연하며 명실상부 MBC 간판 예능으로 자리매김했다. 매주 금요일 밤 11시 10분 방송.

YTN Star 김아연 기자 (withaykim@ytnplus.co.kr)
[사진제공 =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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