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지드래곤, 입대 앞둔 소감 "잘 다녀오겠다"

빅뱅 지드래곤, 입대 앞둔 소감 "잘 다녀오겠다"

2018.02.25. 오후 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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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뱅 지드래곤, 입대 앞둔 소감 "잘 다녀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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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뱅 지드래곤이 입대 소감을 밝혔다.

25일 오후 제주 서귀포 제주신화월드에서 'YG리퍼블릭' 그랜드 오픈식이 열렸다. 지드래곤은 이 자리에 YG엔터테인먼트 양현석 회장, YG푸즈 노희영 대표와 함께 참석했다.

지드래곤은 "조금 있으면 군입대를 앞두고 있다. 이런 좋은 자리를 가질 수 있어 좋다. 'GD카페'가 아닌 편안한 공간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만들었다.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잘 다녀오겠다"고 전했다.

이날 지드래곤은 여전한 패션 감각을 뽐냈다. 하늘색 정장을 멋스럽게 소화했다. 노란색 선글라스와 행커칩으로 포인트를 줬고, 입대를 며칠 앞두고 있는 만큼 짧게 자른 머리도 눈에 띄었다.

한편 지드래곤은 오는 27일 현역 입대한다. 이날 강원도 철원 육군 3사단 백골부대 신경교육대를 통해 입소하며, 별도의 공식 행사는 예정하지 않고 있다.

YTN Star 강내리 기자 (nrk@ytnplus.co.kr)
[사진출처 =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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